경기도가 오늘(15일) 0시 기준 집계한 대기 환자는 누적치는 506명으로 지난 3일 가정 대기 환자를 관리하는 '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 시스템' 운영을 가동하고 가장 많은 대기자를 보였습니다.
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2천여 명 수용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예정인 경기대 기숙사는 병상 점검과 방역 자재 투입 등을 위해 이르면 내일부터 확진자 수용이 순차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생활치료센터로 쓸 경기대 기숙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치료와 관리를 담당합니다.
경기도는 경기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의 수용 규모에 맞춰 필요한 의료인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 중수본에 민간 간호사 30여 명 충원을 요청했으며 일선 시군별로 공중보건의 파견을 위한 협조에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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