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인권위, 국내 최초 인권 영화 제작 _누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는가_krvip

국가 인권 위원회는 오늘 국내 첫 인권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박광수, 박찬욱, 송해성, 여균동 씨 등 6명의 영화 감독들이 참여하는 인권 영화는 각자 10여 분씩 제작한 단편 영화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어서 제작하게 됩니다. 각 감독들은 '차별'이라는 주제로 성별과 종교, 나이 등 국가 인권 위원회법에서 규정한 18가지의 차별 요소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제작하게 된다고 인권위는 설명했습니다. 인권위는 내년 초 극장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해 안에 제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 @@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