객관성 결여된 거짓말 탐지 결과는 못믿어 _레오 라스베가스 베팅_krvip

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 '거짓' 반응이 나온 피고소인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 서울 동부지법 형사7단독은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택시기사 49살 박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씨가 태운 승객 31살 염 모씨의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는데다 박씨가 신호위반을 한 증거가 없는 이상 박씨는 무죄라고 밝혔습니다. 박 씨는 지난해 1월초 서울 가락동 교차로에서 25살 김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나자 김씨와 서로 신호위반을 주장하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'거짓' 반응이 나와 검찰에 기소됐습니다.